[한국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줄거리 내용 정보 평점 후기

내 아내의 모든 것 줄거리 내용 정보 평점 후기

기본정보

멜로/로맨스, 코미디 장르 121분의 15세 관람가 영화이다.

2012.05.17 개봉한 영화로 관객 수는 459만 명이다.

평점 8.59(네이버 기준)

감독/출연

민규동 감독의 영화로 주연으로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그리고 조연으로 이광수, 김효준, 이도아, 김은경, 염해란, 이새로미, 이진희, 하복음 배우가 출연한다.

줄거리

예쁘고 사랑스러운 외모, 완벽한 요리 실력, 때론 섹시하기까지.

남들이 보기엔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여자 '정인'(임수정).

하지만 입만 열면 쏟아내는 불평과 독설로 인해 남편 '두현'(이선균)에겐 결혼생활 하루하루가 죽을 맛이다.

매일 수백 번씩 이혼을 결심하지만 아내가 무서워 이혼의 '이'자도 꺼내지 못하는 소심한 남편 두현.

그런 아내와 헤어질 방법은 단 하나!

그녀가 먼저 두현을 떠나게 하는 것!

아내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하며, 소심한 반항을 해보지만 눈도 깜딱 않는 정인으로 인해 두현은 절망에 빠진다.

하지만 어떤 여자든 사랑의 노예로 만들어 버리는 비범한 능력을 지녔다는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류승룡)를 만나 절호의 기회를 얻는다.

이제 은퇴를 선언하고 은둔의 삶을 선택한 그에게 두현은 카사노바 일생의 화룡점정을 위한 마지막 여자로

정인을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녀는 최고였다! 입을 열기 전까지는!

'제발 이 여자와 헤어지게 해주세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출처 : 네이버영화

후기

사랑과 결혼에도 유통 기한이 있는 걸까, 사랑보다 어려운 결별에 관한 유쾌한 코믹 로맨스로 예전에 영화가 개봉할 당시에는 

단순하게 웃으면서 봤던 것 같은데, 결혼한 지금은 마냥 웃기기보다는 씁쓸함도 존재했던 것 같다.

익숙한 게 좋다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익숙한 게 좋은 걸까?'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건강도 잃기 전에는 모르는 것처럼 익숙해지지 않기 위해 때로는 노력도 필요한 것 같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