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가족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장인물 줄거리 정보
K-장녀로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하해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장인물
김태주 (이하나 배우) (왼쪽)
삼남매 중 장녀로 의학 관련 콘텐츠 기획자이자 페이닥터다.
의대 유급 두 번으로 의사 고시만 가까스로 패스, 인턴 레지던트를 거치지 않아 전문의 자격은 없다.
의학 관련 교양 다큐 프로그램에 자문해 줄 의사와 촬영할 병원을 연결해주는 일을 한다.
여전히 의사로 살아야 할지, 컨텐츠기획자로 살아야 할지 어렵다.
다른 인격이 있는 것처럼 두 가지 성격으로 장녀로서의 큰 그릇과 따뜻한 포용심이 있는가 하면, 욱하면 내지르고 싫은 사람은
미련 없이 끊는 성격으로 여장부 스타일이다.
모범생 우등생의 아우라 때문에 무뚝뚝해 보이지만 가슴속엔 소녀감성이 가득하다.
그녀만의 어뚱한 귀여움은 찬한 사람이 아니면 모른다. 성격은 강한 편으로 어린 시절엔 참고 살았을 뿐, 참았기에 강해질 수 있었다.
이상준 (임주환 배우) (오른쪽)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을 넘나드는 배우다.
감수성이 예민하고, 상상력이 탁월, 머리 좋은 배우로 꼽힌다.
주연급 연기자로 20년 살아왔다가 나이가 들면서 원하던 배역이 다른 데로 가고, 작품의 폭도 적어질까 고민이 되지만
'나는 어떻게든 잘 될 것 같아'하는 타고난 낙관주의자다.
자신이 원하는 건 확실히 말하는 성격으로 공부든 운동이든 다 잘했고, 밉지 않은 뻔뻔함이 그의 장점이다.
장남으로 태어나 인물 좋고, 성격이 밝아 평생을 인기가 많은 채로 사느라, 어쩔 수 없이 왕자병이 생겼다.
2000년 데뷔아 함께 '밀레니엄 라이징 스타'로 등극해 빛나는 청춘을 보냈지만 왕관의 무게를 버티는 것도 만만치 않았다.
초등학교 5,6학년 때 같은 반 여학생 김태주를 이상형으로 느껴 고백한 표현하고 드러내는 양지의 남자다.
차윤호 (이태성 배우) (왼쪽)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야생마, 야상점퍼가 잘 어울리는 남자다.
본인 소유 한옥 게스트하우스에서 생활하며, 손님보단 라이프밸런스가 더 중요하다.
캠핑과 아웃도어 스포츠의 달인이나 집안에 틀어박혀 영화 보고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며, 대범하고 결정이 빠른데 세심하면서 다정하다.
우연히 만난 김태주에게 호감을 느껴 의학 코디네이터를 추천한 사람이다.
신무영 (김승수 배우) (오른쪽)
화장품 회사 대표로 엘리트코스를 밟았다.
젠틀하며, 크게 화를 낸 적이 없고, 직원이나 딸이 잘못했어도 논리적으로 차분하게 조목조목 따질 뿐이다.
학용품을 좋아해 새로 나온 필기구는 꼭 사야 직성이 풀린다.
패션 센스가 있어 굳이 챙겨입지 않아도 멋이 난다.
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드레서이자, 젊은 감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열린 마음의 CEO다.
김소림 (김소은 배우) (왼쪽)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 소유자로 생활체육 지도자다.
또순이 성격으로 사교적이고 잘 어울리는 편으로 속마음을 못 감춰 좋고 싫음이 바로 얼굴에 나타난다.
큰 욕심 없이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걸 좋아하고, 깊이 고민하기보단 움직여 마음에 담아두지 않고 잘 까먹는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잘해 중학교 육상부로 전국 대회 단체전에서 상도 탔지만 인생을 걸고 하는 운동이 싫어,
체육대신 인문계 고등학교를 택했다.
뭘 해도 평균 이상을 해내는 편으로 오래 사귄 남자친구와 곧 결혼할 생각이다.
김건우 (이유진 배우) (오른쪽)
밝은 성격으로 낙천적이고 다정다감, 삼남매의 막내로 정형외과 전문의다.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 같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이 커서 가족을 위해 진로와 결혼 내려놨다.
의사가 됐고, 엄마가 맘에 들어하는 여자와 결혼할 생각이다.
아들이라 태어날 때부터 사랑받고 자라다 보니 귀여워졌다.
누나들과는 만담 콤비처럼 죽이 잘 맞는다.
행복네
최말순 (정재순 배우)
김행복의 모친으로 유정숙의 시어머니자 삼남매의 친할머니다.
70세 생일에 막내아들 가족이 돈을 모아 샤넬 백을 사줬는데 기스날까봐 들고 다니지 않는다.
몇 번 갖고 나갈 때도 코트 속에 안고 다녔다. 돈이 필요할 때 팔 생각이다.
깔끔하고 깐깐한 성격으로 금슬 좋았던 남편과 50해로하고 사별했다.
삼형제 학비에 보태고자 집 근처에 '행복 칼국수'를 시작했고 장사는 잘됐다.
막내 아들 혼자 대학을 안 갔지만, 하나 정도는 국수집을 하면서 부모를 보살펴도 좋겠다고 생각한다.
김행복 (송승환 배우) (왼쪽)
삼남매의 아빠로 카레 맛집 '오늘 카레' 사장이자 쉐프다.
묵직하고 한결같은 사람으로 '서울의 선인', '성북동 현자'가 별명이다.
인생을 요리에 빗대어 얘기하길 좋아하며, 자신이 만드는 요리에 자부심이 있다.
3형제 중 막내로 막내지만 어머니를 모시고 산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군대를 다녀와 어머니 칼국수 가게를 도왔고, 대학 안 간 착한 막내에게 형들은
'어머니 칼국수 가게를 도울 수 있는건 너뿐'이라며 어머니를 떠안겼다.
요리에 장인정신을 담다 보니 인생에 대한 통찰이 생겼다. 누구나 알고 지내고 싶은 좋은 어른 그 자체다.
유정숙 (이경진 배우) (오른쪽)
삼남매의 엄마로 남편과 함께 카레 맛집 '오늘 카레'를 운영하고 있다.
책임감 강하고 정직하며, 알뜰해 피부관리는 집에서 팩을 하지만 관상학적으로 머리 모양이 깔끔해야 복이 온다는 말을 믿고,
미용실은 한 달에 한 번 간다.
옛날 사람이라 두 번 결혼한 데 대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살았으나 이 생에 가장 큰 복은 김행복을 만난 것이라 생각하며 산다.
이상준네
양갑분 (김용림 배우) (왼쪽)
장세란의 엄마로 이상준의 외할머니다.
중학교 수학 선생이자 학년주임만 도맡아 온 남편과 큰 싸움 없이 살았지만 교사 월급으로 4남매를 키우기 벅찼기에
남편 몰래 학부형들이 주는 촌지도 거절않고 받았고, 친목계 계주, 김치 지방 특산품 공동구매 등으로 부수입을 올렸다.
큰아들이 마흔이 되기 전에 죽었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이기적인 둘째 아들은 결혼해서 미국으로 떠나버리고 남편도 환갑도 되기 전 떠나 두 딸만 남았다.
큰딸은 친구 같고 든든하지만 자신이 집을 위해 희생했다고 생각해 자주 부딪힌다.
그게 큰딸로 태어난 숙명이 아닌가. 남들 다 받아들이는 걸 찡찡대는 게 이상하다.
그 보상으로 아들이 스타가 돼서 큰돈 벌고 있는데 아직도 자신에게 감정이 남은 것 같다.
장세란 (장미희 배우) (오른쪽)
이상준의 엄마로 건물주, 사업가, 여장부 스타일이다.
예술가적 감성에 스마트한 머리, 사업 수완이 있고, 미모와 세련미, 패션은 과감, 우아해서 20대 캐주얼을 모두 소화한다.
강하지만 내면에 외로움과 소녀 감성으로 혼자 방에서 영화를 보다가 잘 운다.
아들의 매니지먼트를 반 이상 하고 있고, 상준과 데뷔 초 같이 다니던 초짜매니저가 아들과 함께 성장해 회사를 차렸다.
모친의 의견을 중시하며 들어주며, 전략을 늘 인정받는 편이다.
장현정 (왕빛나 배우) (왼쪽)
카페 사장 겸 패션 콘테츠 제작자로 패션과 풍경, 그림 등을 영상으로 찍어 한 편의 실험영화처럼 만드는 작업을 한다.
밝고 엉뚱한 성격으로 한 군데 집중하면 다른 걸 다 까먹는다.
막내지만 장녀인 언니보다 더 어른스러운 면이 있고, 평소엔 무심하지만 정곡을 찌르는 말을 종종 한다.
결혼 생각 없는 자유인이다.
이상민 (문예원 배우) (오른쪽)
이상준의 여동생이자 장세란의 딸로 엄마가 차려준 카페 '1983'사장이다.
전형적인 팥쥐로 이기적이고 허영심 가득, 나오는 대로 내뱉고 행동해 집안의 독보적인 트러블 메이커다.
오빠가 갑작스레 스타가 돼서 오빠를 챙기느라 엄마의 관심에서 소외 당한 건 사실이라 생각하며,
오빠 카드를 가지고 다니며 펑펑 쓴다.
피부과 성형외과 Vip 고객이며, 오빠 찬스로 연예인 할인 특혜도 누린다. 자신은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장영식 (민성욱 배우) (왼쪽)
이상준의 이종사촌 형으로 장세란 오빠의 아들이다. 슬하에 아들 둘을 뒀다.
감수성이 예민한 타입으로 겉보기엔 사람들과 잘 화합하고 온화한 성격이다.
동네에서 사진 스튜디오 '포토에세이'를 운영하고, 동네 사진관이지만 실물보다 예쁘게 만들어 줘서 여기서 찍은 사진으로 취업성공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후기도 많이 올라오면서 고객이 많다.
자기 사진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나은주 (정수영 배우) (오른쪽)
장영식의 아내로 남편과 사진 스튜디오를 함께 운영하며 경영 홍보 의상대여 청소까지 도맡아 하는 억척 일꾼으로
씩씩하고 책임감이 강하다.
생활력 갑, 돈에 대한 집념이 있고, 부동산과 주식에 불을 켜고 부지런 하며 재테크에 열심이다.
장수빈 (류의현 배우) (왼쪽)
장영식 나은주의 첫째 아들로 이상준의 5촌 조카, 휴학생이다.
중학교 때까지 축구를 해서 피지컬이 좋다.
운동이 너무 힘들고, 돈도 많이 들고, 타고난 천재들과 경쟁하면서 열등감을 느끼기 싫어 관뒀다.
고등학교 때 공부로 진로를 바꿔 가까스로 대학에 적을 걸었고, 게으르고 성격 밝은 낙천주의자, 동생과 찰떡이다.
성격은 정 반대지만 가족 구성원 모두와 다 친하게 지낸다.
좋고, 싫은 게 표정에 바로 나타나고 표현도 크다.
장지우 (정우진 배우) (오른쪽)
장영식 나은주의 둘째 아들로 이상준의 5촌 조카다.
남들이 보기엔 재수생, 커피 바리스타, 알바생이지만 스스로는 독립 준비자다.
머리 좋고 똑똑하고 차분하며, 남들이 보기엔 야생적 반항아다.
무채색 티셔츠에 청바지 또는 블랙 데님바지, 늘 같은 차림으로 옷에 관심이 없으나 어떤 걸 입어도 멋있어 보인다.
군 입대를 하고 싶은데 부모는 입시 준비를 다시 하라고 한다.
좋고 싫음이 표정에 잘 나타나지 않는다.
출처 : KBS 공식 홈페이지
그 외 다수
민유리 (오하늬 배우)
삼 남매 막내 김건우의 여친으로 명랑한 단세포, 생각하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성격이다.
무직으로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집에서 주는 돈으로 살고 있다.
인생은 소중하기에 원하는 건 이뤄야 하기에 매일 카페와 레스토랑을 다니며 먹고 사진 찍는 게 일이다.
편집 샵 카페를 언젠가 열고 싶다는 이유인데 공부를 따로 하는 건 없다.
신지혜 (김지안 배우)
부모가 유학 중 미국에서 태어났다.
디자인 스쿨 파슨스 중퇴, SNS만 하면서 대충 놀고먹고 방황했다.
미국에서 막 귀국해 현재 백수로 빨리 결혼해 아이 낳고 집안 꾸미며 살고 싶어한다.
철없는 강아지,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세상 풍파를 몰라 아직은 맑은 부잣집 딸이지만 애정결핍으로 늘 누군가 옆에 있어 주길 갈망한다.
착하고 평범한 남자를 만나 주부로 살고 싶어 누군가가 좋아지면 남녀노소 구분 없이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시한다.
조남수 (양대혁 배우)
둘째 달 김소림의 남친으로 연구원이다.
자존심이 강하고, 장학금으로 다녔다. 집이 부유했으면 SKY나 유학을 갈 수 있었을 거란 열패감이 있다.
성실하고 일에 열심이지만 사회에 불만이 많아 고위층 자녀 입시 비리, 부동산 특혜등에 미칠 듯 분노한다.
4남매 중 막내로 어머니와 둘이 수도권 아파트에 산다.
형제들 중 아무도 결혼하란 말을 하지 않고, 노모를 모시고 늙어가길 바란다.
아파트는 자신 명의, 영끌로 사서 대출 갚는데 허덕이고 있다. 20년간 갚아야 한다.
허용실 (장희정 배우)
전직 간호사로 김태주의 의대 동기이자 절친, 별명은 용팔이다.
무식하다 싶게 행동파로 의리녀다.
강원도 주문진 출신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언니와 춘천에서 자취를해서 대충 넣고 끓여도 요리 솜씨가 뛰어나다.
미혼이며 남자의 인물과 성격을 다 같이 봐서 남친이 없다.
털털하고 정이 많아 누구나 좋아하는 타입으로 꿈은 서울에 내 집 마련하기다.
정보, 몇 부작, 스트리밍
연출 박만영
극본 김인영
50부작으로 되어있다.
KBS2드라마로 스트리밍은 웨이브에서 한다.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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