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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의학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등장인물 줄거리 정보

by 안나_rang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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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등장인물 줄거리 정보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등장인물

김사부 (한석규 배우)

본명 부용주. 국내 유일 트리플 보드 외과의로 신의 손이라 불렸던 의사지만 홀연히 업계를 떠난 뒤 

시골의 돌담병원이라는 곳에서 외과과장을 하고 있다.

열악한 환경에서 수많은 외상환자들을 수술해냈고 살려내, 인공심장 대 인공심장이라는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수술을 성공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그 후, 2년동안 신회장의 든든한 지원을 받아 외상전문병원으로써 시설과 장비를 갖추며 조금씩 본인이 그리던 외상병원의

그림이 그려지고 있던 무렵, 신회장이 작고하고 만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강동주, 윤서정, 도인범까지 각자의 사정으로 돌담병원을 떠나게 되면서 돌담병원은 또 한번 위기를 맞이한다.

결국 돌담병원의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거대병원을 찾아가 어렴풋이 자신의 제자들과 닮아있지만 훨씬 부족해 보이는

서우진, 차은재를 만나게 된다.

서우진 (안효섭 배우)

GS(외과) 펠로우 2년차로 적당히 이기적인척, 적당히 만만하게, 모르는 척, 튀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그저

내 실속만 챙기면 장땡이라 믿는다.

매사에 시니컬하고 재미를 못느끼지만 유일하게 빛을 발하는 순간이 바로 수술실에서 집도할때였다.

빋을 수 없는 집중력과 기민한 손놀림으로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던 것.

하지만 환자를 위해서가 아닌 본인이 먹고 살기 위해 이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해 써전이 되었다.

학자금 대출은 기본, 아버지가 지고 떠난 빚까지 갚아야할 이자가 한두푼이 아니라 전문의 자격증을 따자마자

연봉 많이 준다는 선배 병원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돈이 벌고 싶었을 뿐이지 불법을 하고 싶은 건 아니었다.

병원은 의료법 위반에 걸려 문을 닫게 되고, 내부고발자가 우진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업계에서 기피대상인물이 되고 말았다.

페이닥으로 있던 거대병원에서도 쫓겨나면서 갈 곳 없는 그에게 돌담병원 닥터 '김사부'가 손을 내밀었다.

차은재 (이성경 배우)

CS(흉부외과) 펠로우 2년차로 공부가 취미, 1등이 개인기, 가족이 특기다.

어릴적부터 공부천재 소리 들으며 주위의 칭찬과 기대 속에서 엘리트로서의 스텝을 밟아왔다.

정말 죽을힘을 다해 거산대 의대에 들어갔고 지옥같은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CS보드 따는데 성공.

하지만 거기까지였따.

CS보드가 인생의 목표였던 그녀는 막상 보드를 따자 표류하기 시작했고, 수술실만 들어가면 울렁증 때문에

청심환에 진정제까지 먹어가며 버티다 그만, 수술실에서 잠이 들어버리는 사고까지 치고 만다.

암기력은 누구보다 강했지만, 막상 실전과 맞닥뜨린 순간 그녀는 본인의 한계와 부딪히게 되고, 결국 돌담병원으로 초라하게

쫓겨나버린 꼴이 된다.

그리고 그녀는 거기서 인생 스승 김사부를 만나게 된다.

부질없는 허세와 자존심과 최고주의까지 세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쌓아왔던 그녀의 모든 것들이 김사부 앞에서 깨져버린다.

게다가 본과 내내, 인턴과정 내내 라이벌처럼 그녀와 맞먹었던 놈까지 돌담병원에서 만나게 된다.

박민국 (김주헌 배우)

GS 전문의로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이 엄청난 사람이다.

출중한 수술실력과 주변 사람들을 잘 돌보는 인망까지 갖춘 그를 거대병원에서는 부용주의 뒤를 이을 스타외과의로 부르고 있었다.

그렇게 탄탄하게 자신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던 박민국은 돌담병원으로 내려와주지 않겠냐는 재단이사장의 제의를 받게 된다.

박민국은 살면서 어느누구 앞에서도 주눅든 적이 없었는데, 딱 한번, 딱 한사람 앞에서 의사로서의 사명도 버리고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도망쳤던 적이 있다. 그게 바로 닥터 부용주였다. 

그때 부터 그 사람을 넘어서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김사부 당신이 틀렸고, 내가 맞다는 걸 꼭 증명해보이고, 내가 당신보다 훨씬 더 나은 인간, 훨씬 더 실력있는 의사라는 걸 

보여주겠다고 다짐하며 돌담병원의 원장으로 입성한다.

돌담병원 사람들

배문정 (신동욱 배우) (왼쪽)

OS(정형외과)전문의로 뼈덕후.

두개골부터 발가락뼈까지, 사람 몸 안에 있는 총 206개의 모든 뼈를 완벽하게 꿰고 있다.

남들과는 다른 좀 특별한 집안에 태어나 부모 등쌀에 밀려 의사가 되었고, 결혼을 했고, 이혼을 했다.

결국 가족을 피해 도망치듯 도달한 곳이 돌담병원이다.

응급수술이 많지 않은 정형외과임에도 응급이 생기면 주저하지 않고 응급실로 달려오는 성실한 의사다.

 

윤아름 (소주연 배우) (오른쪽)

EM(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로 응급의학과 보드시험을 코앞에 둔 전공의다.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즐거운 일이 언제나 우선이라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김사부의 매력에 이끌려

돌담병원으로 파견근무를 오게 되었다.

돌담병원에서의 일들을 부딪히고 보니 장난 아니였다. 그곳에서 윤아름 역시 진짜 의사의 모습을 조금씩 갖춰가게 된다.

특유의 해맑음으로 돌담병원을 한번 더 웃게 만드는 에너자이저로 사람들한테 관심이 많고 사람들을 좋아한다.

정인수 (윤나무 배우) (왼쪽)

EM(응급의학과) 전문의로 거대병원에서 함께 내려온 의료진들이 모두 떠났음에도 돌담병원 응급실을 굳게 지키고 있다.

김사부와 합을 맞춘지 벌써 3년 째다.

그저 직업과 직장생활에 불과했다고 생각했던 그에게 돌담병원에 내려오고 난 후, 처음으로 의사였구나를 느끼며 감격한다.

내가 아니면 돌담병원 응급실은 돌아가지 않는다고 철썩같이 믿고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가정과는 점점 멀어져 결국 가족이냐, 돌담병원이냐 그 기로에 서게 된다.

 

여운영 (김홍파 배우) (오른쪽)

돌담병원의 원장으로 내과과장이자 소아과, 가정의학과를 맡고 있는 1인 3과 의사다.

넉넉한 마음에 차분한 인성의 원장으로 복잡한 문제일수록 핵심이 뭔지 모호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그래도 언제나 따뜻한 웃음으로 병풍처럼 돌담식구들 뒤에 서 있어준다.

그런 그가 가족처럼 생각한 돌담병원 사람들을 떠나게 되는 인생의 산과 마주하게 된다.

오명심 (진경 배우) (왼쪽)

돌담병원의 게슈타포, 무적철인 수간호사로 뚝심 있고, 의리도 있는데다 간호사로서의 사명감까지 장착했다.

절대 허튼소리하지 않는 그녀지만, 한번 입바른 소리를 시작하면 설교가 멈추질 않는다.

여원장과 김사부를 꼼짝못하게 만드는 유일한 사람으로 매사 딱부러지고 돌담병원 수간호사로서 프라이드도 강하다.

때로는 무섭고 엄격하지만 마음은 사려깊고 인간적이며 환자에 대한 무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박민국과 그의 스탭들의 등장으로 가장 열받아하는 사람 중 하나로 김사부의 든든한 지지자이자, 새로 들어온 젊은피들에게 

또 다른 멘토의 역할을 해준다.

 

장기태 (임원희 배우) (오른쪽)

돌담병원의 행정실장으로 본인 스스로는 명분과 원칙에 의해 움직이는 실리주의자라고 하지만 오명심 눈에 보이는 그는 

소심하고 귀가 얇은 기회주의자다.

운영적자부터 시작해 인력부족, 과도한 업무량 등..

응급외상 환자들을 케어하느라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돌담병원을 새로이 일으켜줄 박민국을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라고 단언한다.

남도일 (변우민 배우) (왼쪽)

식당주인이자 프리랜서 마취과담당의로 송창식 덕후다.

사람 좋고, 마음 따뜻하고, 허허실실하는 캐릭터로 하모니카 연주를 좋아하고 음식만드는걸 좋아해

전재산을 털어 식당까지 개업했지만 요리솜씨는 별로다.

평소에는 식당을 운영하지만, 돌담병원에 위급한 환자가 생길때마다 열 일 제쳐두고 수술실로 뛰어가 

마취를 담당하는 마취과선생이다.

 

박은탁 (김민재 배우) (오른쪽)

돌담병원 간호사로 책임감 강하고 정의로우며 마음까지 뜨거운 청춘이다.

한때 고등학교 시절에는 바이크족으로 주먹도 좀 쓰고, 방황과 탈선의 날들도 좀 보냈지만 사고로 다쳐 

정선의 작은 병원에 입원했을 때 거기서 김사부를 만나 그의 인생도 변했다.

김사부처럼 병원 일에 뜻을 두고 간호학교에 들어가 지금까지 돌담병원에서 김사부와 오명심 밑에서 열심히 배우는 중이다.

엄현정 (정지안 배우) (왼쪽)

돌담병원 간호사로 수간호사 오명심 다음으로 가장 년차가 오래된 돌담병원의 고인물이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그녀의 워너비는 오명심으로 오명심에게 남다른 충성심을 가지고 있다.

제 2의 오명심을 목표로 환자 치료와 보호자를 케어하는 일도 허투루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에 너무나 열중한 나머지 연애사업은 번번히 실패한다.

 

주영미 (보라 배우) (오른쪽)

돌담병원 간호사로 3년 차 중간급 간호사지만 돌담병원으로 들어오면서 막내의 위치가 되어버렸다.

눈치도 빠르고 손도 빨라 일 처리도 깔끔하고, 간호사로서의 프라이드가 매우 높아 무시당하는 것도, 영역을 침범당하는 것도 싫어한다.

환자를 케어하고 보살피는 간호 일에 전심전력을 다하는 야무진 워커홀릭이다.

박민국의 스탭들

양호준 (고상호 배우) (왼쪽)

거대병원 외과의로 박민국의 어시스트로 줄곧 박민국 곁을 지키고 있지만 의사로서의 실력부재가 드러날까 언제나 불안하다.

박민국을 향한 충성심으로 돌담병원에 내려왔는데, 우진과 은재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 자리가 위태해진다.

우진을 거들떠보지도 않던 박민국이 우진을 마음에 들어하자 눈엣가시 같은 우진과 은재를 돌담병원에서 내쫓고 싶어한다.

 

심혜진 (박효주 배우) (오른쪽)

거대병원 마취과 선생으로 상당히 권위적이고 무뚝뚝하며 불친절한 스타일이다.

마취할 수 있는 환자인지 아닌지 정확히 구분해서 받는다.

무리해서 수술대에 올린 환자가 사망하면서 말못할 고초를 겪은 후 환자에 대해 상당히 방어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허영규 (배명진 배우) (왼쪽)

거대병원 외과 PA로 외과 전담 간호사다.

웬만한 펠로우들보다 훨씬 더 임상경험이 많고 상황대처능력도 빠르다.

박민국과는 벌써 8년째 호흡을 맞춰오고 있는 중으로 이제 눈빛이나 손짓만 봐도 박민국이 뭘 원하는지 안다.

하지만 간호사에도 의사에도 속하지 못한 채 양쪽으로부터 묘한 박탈감이 있다.

 

도윤완 (최진호 배우) (오른쪽)

거대재산 이사장으로 의사로서의 실력은 뛰어나지 않지만 출세를 위한 정치력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거대병원의 원장으로 장기집권하면서 한때 거산대 내의 무소불위 막강한 파워를 가졌으나 김사부의 재등장으로 연임에 실패했다.

뒷선으로 물러나 3년 동안 와신상담 끝에 다시 거대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그렇게 재단 이사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파괴력을 가지고 돌아왔지만 신회장의 유업처럼 진행된 돌담병원의 응급외상센터를 

백지화 할 수는 없었다.

없앨 수 없다면 제 것으로 만드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김사부에 대항할 장기마로 거대병원 박민국을 불러들인다.

인물관계도

출처 : SBS 공식홈페이지

정보, 몇 부작, 스트리밍

연출 유인식, 이길복

극본 강은경

 

16부작으로 되어있다.

SBS드라마로 스트리밍은 웨이브, 쿠팡플레이에서 한다.

드라마 '낭만다터 김사부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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