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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장인물 줄거리 정보

by 안나_rang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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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장인물 줄거리 정보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의 퇴사밀당 로맨스.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장인물

이영준 (박서준 배우)

유명그룹 부회장으로 잘생긴 얼굴, 완벽한 비율, 영특한 머리, 탁월한 경영 능력까지..

스스로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연애 한 번 안 하고, 너무 잘난 나머지 주변사람들의 부족함을 견디지 못하는 그가 곁을 허락한

유일한 사람 비서 '김미소'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김비서가 퇴사를 선언한다.

좋은 조건을 제안해보고, 냉정한 척 연기도 펼쳐보았지만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이제껏 살아오며, 한번도 풀지 못한 숙제는 없었는데, 이 문제는 도저히 풀리지가 않는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회장 (김병옥 배우) (왼쪽)

선대 다음으로 유명그룹의 회장직에 오른, 영준의 아버지이자 유명그룹 회장이다.

능력으로 보나 성과로 보나 아들에 비해 뒤쳐졌던 건 사실이지만 한 때 한 그룹의 수장으로 천하를 호령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하루아침에 마누라한테 눈칫밥 얻어먹고 사는 신세가 되었다.

서글서글하고 다정한 성격 뒤에 카리스마가 있지만 아내에게있어서는 지는 게 이기는 거라고 좋게 좋게 생각한다.

비록 정략결혼이었지만,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자타공인 애처가이지만, 말 못할 비밀이 있다.

 

최여사 (김혜옥 배우) (오른쪽)

영준의 어머니로 기품 있고 우아하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있다.

본인이 어린 나이에 멋도 모르고 정략결혼을 했던 터라, 아들만큼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

마음이 여리고 약해 두 아들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예민하다.

과거에 그 사건만 아니었다면, 우리 다같이 지금보다 훨씬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텐데,,, 다 내탓인것만 같다.

김미소 (박민영 배우)

이영준 부회장 개인비서로 9년째 보필하고 있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일처리를 해내면서도 이름처럼 미소를 잃지 않아 '비서계의 명장', '비서계의 인간문화재'로 불린다.

누구의 손길도 불허하는 영준에게 유일하게 타이를 메어줄 수 있는 행운이지 불행인지 모를 특권을 지녔고,

부회장 영준의 전폭적인 신뢰로 업계 최고 연봉과 혜택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업무 강도 역시 업계 최고다보니, 내 시간이라곤 한번 갖지 못하고, 남들 다 하는 연애 한 번 못 한 채 숨 가쁘게 살아왔다.

어릴 적, 어머니는 병으로 돌아가시고, 악기상점을 하다 사기를 당한 아버지는 사채를 끌어다 썼다.

아버지 뒷수습과 의대생 언니 두 명의 등록금을 위해 대학 진학도 포기하고 악착같이 돈을 벌었다.

그렇게 9년이 흐르고 서른을 목전에 앞둔 어느 날, 나를 위한 삶을 살겠다고 결심하고 사직서를 냈다.

그런데!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 같던 부회장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녀를 붙잡기 시작한다.

'부회장님은 왜 그럴까?'

김필남 (백은혜 배우) (왼쪽)

미소의 첫째언니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다.

돈 버는 족족 가족들 뒷바라지 하는 동생이 늘 안쓰럽다.

언니들 걱정만 하지 말고 본인인생도 멋지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동생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미소가 무슨 걱정을 하고 있는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다.

동생이 어디 가서 기죽고 사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고민 상담을 해주며 아낌없는 조언도 해준다.

미소에게 바라는 건 딱 한가지, 미소가 행복해지는 것.

 

김말희 (허순미 배우) (오른쪽)

미소 둘째 언니로 비뇨기과 의사다.

의사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푼다.

병원에서 페이 닥터로 근무하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 유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필남과 마찬가지로 동생 미소에게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돈을 모아 미소가 필요한 물건을 사다주기도 하고, 남몰래 언니와 함께 미소의 결혼자금도 조금씩 모으고 있다.

이렇게 동생을 잘 챙기면서 아빠가 남모래 사고치고 다니는건 눈치를 못 챈다.

미소 아빠 (조덕현 배우)

미소아빠로 헤비메탈을 사랑하는 떠돌이 라커다.

겉은 강인해보이지만 감수성이 풍부하고 심성이 착하다.

24년 전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고 제 2막 인생을 열었다. 낙원지하상가에서 악기상을 했었는데 사기를 당해서 

시원하게 말아 먹었다. 

덕분에 생긴 빚이 몇 억. 냉정하지 못한 성격탓에 사기도 여러 번 당하고 보증도 여러 번 서줬다.

자신 때문에 젊은 날 고생만 한 딸에게 민폐만 끼쳐왔다고 자책하며, 미안해하며 짐이 될까 일부러 지방공연을 핑계 삼아

떠도는 생활을 한다.

이성연 (이태환 배우)

유명그룹 장남, 영준의 형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다.

'모르페우스'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소설가로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유명세와 인세를 싹쓸이 하고 있다.

다정한 말투와 미소, 여자보다 더 섬세한 감성까지,,

영준과 친형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정 반대의 매력을 지녔다.

어릴 적 월등한 동생 영준과 항상 비교당하며 열등감에 시달리고 괴로워해 이런 다정함이 동생 영준만 보면 사라진다.

가뜩이나 괴로운 성연에게 자격지심을 안겨 준 영준은 씻을 수 없는 상처까지 안겨줬다.

웬일인지 영준 옆에있는 미소라는 여자와 가까워지는 걸 영준이 극도로 꺼려하는 눈치다.

호기심이 생긴다.

나에게 준 상처를 생각한다면 이영준 넌,, 미소만큼은 나에게 양보해야만 한다.

유명그룹

박유식 (강기영 배우) (왼쪽)

유명그룹 사장으로 영준과 유학시절부터 알고 지낸 친구다.

심각한 저질 체력이라 수시로 건강식품을 달고 사는것만 빼면, 뛰어난 능력을 갖춘 인재다.

김미소 비서 외에 유일하게 영준이 가까이 하는 친구로써 영준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알고 있다.

다른 건 다 영준에게 못 미쳐도 연애에 있어선 영준보다 한수 위라고 자부한다.

영준의 고민상담소가 되어주지만, 그럴 때마다 영준에게선 '그렇게 잘 알면 이혼은 왜 했냐?'는 대답이 돌아온다.

그러게.. 나도 모르겠다. 이혼을 왜 했을까? 아니, 왜 당했을까?

 

고귀남 (황찬성 배우) (오른쪽)

기획팀 대리로 고귀하게 태어나 고귀하게 자랐을 것만 같은 비주얼의 소유자다.

능력도, 사내 인기투표도, 철벽도 1등이다.

원칙주의자에 완벽주의자여서 주변 여자들이 아무리 들이대도 제 갈 길만 간다.

이름과 생김새와는 다르게 사막에 떨어뜨려도 살아남을것 같은 불굴의 의지를 지닌 사나이 중에 사나이다.

목표는 오로지 승지, 연애는 그저 업무 능률을 떨어트리는 장애물일뿐이다.

김지아 (표예진 배우) (왼쪽)

엄청난 취업난을 뚫고 첫 직장에 들어온 신입 비서로 복사도 회식도 무능함을 알게 된 것도 처음이다.

의욕은 넘치지만 생각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소설가 '모르페우스'의 팬으로 소설처럼 운명적인 사랑을 꿈꾼다.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보다 일 잘하는 미소선배가 더 멋져 보이는 그녀에게 한 남자가 눈에 들어온다.

 

정치인 (이유준 배우) (오른쪽)

부회장 부속실 부장으로 회사 안의 모든 정보는 정치인을 통해 들어오고 정치인을 통해 나간다.

회사 내 모든 찌라시 정보를 꿰고 있는 터라 모두가 신임하는 카더라 통신망이다.

업무나 회의 중에는 격식 있게 노력형 표준어를 구사하지만, 직원끼리 있을 때는 구수한 부산 사투리를

숨길 수가 없다.

표준어 사이에 저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사투리 때문에 의사소통에 에러가 나기도 한다.

봉세라 (황보라 배우) (왼쪽)

부회장 부속실 과장으로 자칭 골드미스. 밝고 당당하다.

서울의 평범한 집안에서 자라 오빠들의 과잉보호와 사랑으로 컸다. 그래서 그런지 자신이 굉장히 예쁜 줄 안다.

과한 자기애로 뭉쳐있지만 그 뒤에는 자격지심이 숨어 있다.

회사 남자들은 모두 자신을 좋아한다며 착각하면서 정작 고백은 한 번도 못 받아 본 당당한 노처녀다.

순수하게 날 멕이는(?) 어리고 능력 있고 예쁜 여직원들이 신경을 긁는데..

위엄 있는 선배의 모습은커녕 자꾸만 당하고, 또 당한다.

 

이영옥 (이정민 배우) (오른쪽)

부회장 부속실 사원으로 88Kg을 찍고 피나는 노력과 함께 표준몸무게로 컴백한 이시대의 프로다이어터다.

과거에 먹었던 그 맛을 떠올리며 생동감 있게 표현하는 게 유일한 낙이다.

듣는 사람 모두 침을 삼키게 만드는 맛 표현 능력자로 회사 점심 메뉴는 영옥에 의해 정해지는 게 다반사다.

식욕을 억누르지만 술만 먹으면 잠재돼 있던 식욕으로 폭주한다.

박준환 (김정운 배우) (왼쪽)

부회장 부속실 대리로 전형적인 강남 8학군에 엘리트 코스를 밟아 S대 나온 자부심이 하늘을 찌른다.

부족함 없이 자랐기에 다른 사람의 남모를 애환이나 걱정, 근심에 크게 공감하지 못한다.

높은 자기애와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지녔다.

그가 유일하게 주눅드는 상대는 부회장님 뿐이다.

 

양철 (강홍석 배우) (오른쪽)

부회장 수행비서로 영준의 모든 스케줄을 함께하며, 영준의 그림자처럼 있는 듯 없는 듯 묵묵하게 영준을 지킨다.

회사에서도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이 없고, 입도 무겁다.

그런데, 그런 그와 시선을 마주치는 사람이 생겼다.

보고싶지 않은 모습만 보게 되지만, 왠지 모르게 보고 싶어진다.

설마음 (예원 배우) (왼쪽)

박유식의 비서로 들어온 지 어느덧 1년 차, 하루에도 몇 번씩 저지르는 실수에 유식을 서포트하기는커녕

유식의 서포트를 받을때도 있다.

혼나는게 취미, 뒷수습이 특기지만,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절대 주눅 들지 않고 충성을 다짐한다.

오늘도 마음은 유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한약을 달이며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저질체력 사장님을 위해 마음의 인터넷 장바구니에는 항상 건강식품으로만 가득하다.

 

그 외의 인물

오지란 (홍지윤 배우) (오른쪽)

매력, 애교가 넘치는 잘나가는 모델이다.

나 좋다는 남자는 많지만 정작 내가 좋아하는 영준 오빠의 마음은 어렵다.

내 남자의 비즈니스라지만 늘 옆에 있는 김비서라는 여자가 거슬린다.

인물관계도

출처 : TVING 홈페이지

정보, 몇 부작, 스트리밍

연출 박준화

극본 백선우, 최보림

16부작으로 되어있다.

 

tvN드라마로 스트리밍은 티빙, 넷플릭스에서 한다.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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