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

[한국영화] 신세계 줄거리 내용 정보 평점 후기

by 안나_rang 2022. 9. 21.
728x90
반응형

 신세계  줄거리 내용 정보 평점 후기

기본정보

범죄, 드라마 장르 134분의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이다.

2013.02.21 개봉한 영화로 관객 수는 468만 명이다.

평점 8.94(네이버 기준)

감독/출연

박훈정 감독의 영화로 주연으로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그리고 조연으로 박성웅, 송지효, 김윤성, 나광훈, 박로사, 최일화, 주진모, 장광, 권태원, 김홍파 배우가 출연한다.

줄거리

"너, 나하고 일 하나 같이 하자"

경찰청 수사 기획과 강과장(최민식)은 국내 최대 범죄 조직인 '골드문'이 기업형 조직으로 그 세력이 점점 확장되자

신입경찰 이자성(이정재)에게 잠입 수사를 명한다. 

그리고 8년, 자성은 골드문의 2인자이자 그룹 실세인 정청(황정민)의 오른팔이 되기에 이른다.

골드문 회장이 갑자기 사망하자, 강과장(최민식)은 후계자 결정에 직접 개입하는 '신세계' 작전을 설계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후계자 전쟁의 한 가운데, 정청(황정민)은 8년 전, 고향 여수에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친형제처럼 모든 순간을 함께 해 온, 자성(이정재)에게 더욱 강한 신뢰를 보낸다.

"약속 했잖습니까.. 이번엔 진짜 끝이라고"

작전의 성공만 생각하는 강과장(최민식)은 계속해서 자성(이정재)의 목을 조여만 간다.

시시각각 신분이 노출될 위기에 처한 자성(이정재)은 언제 자신을 배신할 지 모르는 경찰과

형제의 의리로 대하는 정청(황정민)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세 남자가 가고 싶었던 서로 다른 신세계를 그린 영화

 '신세계'

 

출처 : 네이버 영화

후기

경찰은 악당 같은 음모와 작전을 꾀하고, 악당이어야 마땅한 조직은 피보다 진한 형제애를 선보인다.

선과 악이 자리를 바꾸고, 정의로워야 할 임무의 뒤편에서 일촉즉발의 배신의 향기가 감도는 반면,

비열해야 할 악당에게선 진한 동지애가 배어 나온다.

각자의 원래 입장과도 어긋나고 서로 충돌하는 캐릭터의 성격, 배우의 기존 이미지도 비껴가는 내러티브는

모두 다 나쁜 놈이라는 범죄 드라마의 기본 전제를 넘어 마음껏 도약하는, 의리와 음모와 배신이 종횡으로 교차하는

한국 범죄 영화의 새로운 세계를 담은영화였다.

배우들의 대사 하나하나가 인상 깊었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더해져 각각의 캐릭터에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던 영화였다.

 

영화 '신세계' 예고편.

728x90
반응형

댓글